런칭 2달 남짓해서 마침내 1000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국내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하게 되면 하루에 이 정도의 횟수는 가볍게 돌파한다고는 합니다만. 애시당초 시도해 보려고 했던 허들이 그 쪽과는 다른 분야이기도 해서, 이 정도면 뭐 초기에 예상했던 결과에 비교적 무난하게 근접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 기회를 보아 가면서 두어 번의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예전부터 얘기가 있었던 영문 버전의 추가라든가.
‘중국, 위기일발!!’은 PC판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어와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언어 설정에 따라 일어판과 한글판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일어와 한국어가 아닌 언어 설정에서는 한글판을 디폴트로 실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어와 한국어만 설정하면 뭐 사실 문제가 없겠거니 하고 있었습니다만, 본 게임을 다운로드한 사용자 분석 차트를 보다가 좀 놀랐습니다. 물론 가장 많은 사용자는 ‘동방 프로젝트’의 본산 답게 일본 유저들이고, 그 절반 정도로 한국 유저, 기타 나머지를 다른 언어 사용자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영어 사용자가 의외로 무시할 수 없는 유저들이 포진해 있어서요. 이 부분은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추가해 나가려고 합니다. 당장 ‘나선의 폭풍우’ 개발이 바빠서 당장은 무리일것 같지만요.